유망창업 가능성 있는 아이템으로 알아보세요.
작성자 원고팜
제목: 유망창업 가능성 있는 아이템으로 알아보세요.
본문:
안녕하세요! 무엇인가에 푹 빠져서 그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 찬 적 있으신가요?
사람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사람일 수도 있고
인생계획이나 여행계획 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1
저는 작년 이맘때쯤 부모님께 제안을 한가지
받았습니다. 부모님이 여유자금을 가지고 계신데
그걸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라고
하셨어요.
큰 돈은 아니였고 소자본이였는데 저에게 사업에
관한 감을 길러 주시고자 주신 미션 같았어요.
처음에는 의욕만 넘쳐서 엄청나게 다양한 것들을
쉽게 떠올렸습니다.
카페, 디저트가게, 베이커리샵, 편집샵 등
요즘 그냥 인기있는 업종 여러가지를 떠올려
봤어요.
2
그런데 고민을 거듭할 수록 이 품목들의 현재
시장 상태와 유망창업인지를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카페는 과포화상태로 완전한
레드오션이고 디저트가게는 제가 기술을 배워야
해서 시간이 필요한 품목이였습니다.
편집샵은 애초에 선척적인 재능이 필요한데
저는 흘러가는 트랜드들을 잘 캐치할 뿐이지
선도하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거든요.
가능성이 있는지 고민하기 위해서는 사회문제와
엮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요즘은 혼자 사는사람들이 많고 그 사람들을
위한 아이템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먹을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1인식탁밖에
생각이 나지 않더라구요.
1인식당이 얼마나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는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3
역시나 모든 아이템들은 재빠른 사람들이 이미
시작을 했더라구요. 그 중 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싸움의 고수라는 곳 이였어요.
저는 진짜 보쌈을 좋아하는데, 1인보쌈을 파는
곳은 한번도 본 적이 없거든요.
이곳은 보쌈이나 족발,삼겹살 등 혼자 먹기
힘든 메뉴들을 1인분으로 쪼개 판매하는 식당
이였습니다.
설명만 봐도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았어요.
저는 정말 불만이였거든요. 제 친구 중에는
채식주의자가 많아서 고기는 손도 안대는
친구들이 있어서 이런게 먹고 싶으면 혼자 먹어야
하는데 혼자 먹으려고 소자를 주문해도
항상 남기게 되더라구요. 가격도 너무 비싸구요.
4
이곳은 매장규모가 아주 작게 운영되는 곳
이였습니다. 20평도 안되는 곳에 테이블을
얼마나 놓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카페나 베이커리샵도 아닌데 적은 테이블로는
식당운영이 불가능 할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또 이상하게 매출은 아주 높더라구요.
매출이 좋은곳은 370만원도 넘는 기록을
가지고 있었어요.
유망창업 업체에 대해 더 궁금증이 커져갔습니다.
5
저는 이런곳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벌써 80개가
넘는 매장이 운영중이며 모든 매장들이 성업
중이더라구요.
이렇게 좋은 컨셉의 매장이 있는 줄 알았으면
제가 가장 먼저 가봤을텐데 너무 늦게 알게되서
억울했어요.
우선 미션에 집중하기 위해 업체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 보기로 했습니다.
6
역시나 요즘 사회트랜드는 '혼밥','1인식탁'
이더라구요. 생각해보면 1인 가구를 주제로
한 TV프로그램도 많이 방영되고 있고 예전에는
혼자 식당에가서 밥먹는 사람들을 많이 보지
못한 것 같은데 사회가 변해서 인지 많이
본 것 같은 기억도 어렴풋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만큼 혼자 먹는 것이 이상하지 않고 당연시
되는 사회가 된 것 같아요.
사실 저만해도 혼자먹는게 뭐 어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거든요.
혼자서 무엇인가 하는게 더 편하기도 하구요.
이러한 사람들을 위한 1인 식당이라니 너무
전망있는 유망창업 아이템 인것 같았습니다.
7
이곳은 혼밥문화를 가장 먼저 시도한 선두주자로
싸움의 고수와 견줄만한 경쟁업체가 아직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또 요즘은 인건비가 많이 오르면서 많은
자영업자 분들이 인건비 문제로 사업을 접는
상황이 오기까지 한다고 봤는데 이곳은
자동주문화시스템을 이용해 인건비를 최소화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주방에서 해야 할 일도 간소화하여 빠르게
일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곳에 대해 알아보다 보니 직접
방문해서 눈으로 직접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8
엄마와 함께 집 근처 싸움의고수 매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쇼핑몰 내부에 위치하고
있었고, 평일 점심시간에 맞춰갔더니 사람이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구요.
자리가 꽉차서 대기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생각보다 테이블 회전율이 좋아서 10분정도
기다리니 바로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9
주문은 직원분이 받지 않으시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는대로 자동주문시스템을 이용해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홀에 한분, 주방에 한분 총 두분이
일하고 계셨습니다.
매장이 아주 좁은 매장은 아니였음에도 두분이서
커버가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좁은 매장안에서도 동선이 좋아서 특별히 문제로
보이는 점도 없더라구요.
많은 대학생 뿐 아니라 직장인 분들도 오셔서
식사를 해결하시는 것 같았어요.
빨리나오고 혼자 해결이 가능하니까 혼자 오셔서
드시는 분들이 유독 많으시더라구요.
역시 1인 식당 다웠습니다.
10
주문을하고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바로 음식이
나왔습니다.
저와 엄마가 주문한 음식은 보쌈과 닭볶음탕
이였습니다.
혼자 그토록 먹고 싶었던 보쌈을 1인으로
주문하게 되니 너무 기쁘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맛있었어요. 제가 여러 보쌈
맛집으로 소문난 집을 다녓었는데 그곳과
견주어도 손색 없을정도로 괜찮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음식을 드시고 계시는 걸
보니 이곳은 특별히 맛있고 없고 차이가 있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균일하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
하고 있음을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도 닭볶음탕 한번 먹어보시더니 집에서
한 맛과 별반 다를바 없다며 집밥 한 끼 먹는
기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메인요리 뿐 아니라 함께 곁들여져 나오는
반찬들도 너무 괜찮았습니다.
식사를 하며 이곳이 제가 유망창업으로 알아보는
곳 중 한곳이라고 하니 엄마가 관심을
가지고 매장을 둘러보시더라구요.
11
며칠 후 저 혼자 혼밥에 도전하기 위해
싸움의 고수 홍대점을 찾았습니다.
먹어보지 못한 다른 메뉴들도 궁금하고 엄마와
대화하느라 듣지 못했던 손님들의 평가도
궁금했기 때문이에요.
홍대점은 제가 지난번에 방문했던 매장보다는
좀 더 규모가 크더라구요.
역시나 이곳도 사람이 가득했으나 혼자 방문
했더니 바 형식의 테이블에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12
많은 분들이 혼자 오셔서 식사를 하시더라구요.
혼자 오셔서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매장
내부가 상당히 조용했고, 주로 핸드폰을 보면서
식사를 하시더라구요.
다들 눈치보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니 메뉴를 기다리는 저도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이곳도 이전과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주문했던 삼겹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인터넷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직접
방문하게 되니 더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여러가지 옵션들을 추가하여 양 조절이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들었고, 이렇게 조절이 가능하니
소식가나 대식가나 먹을만큼만 돈 내고 먹는
기분이라 돈이 아깝지 않은 식사였습니다.
13
이곳에도 홀에는 직원 한분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동선이 잘 짜여져 있어서 손님과 부딪힐 일도
없었고 주문에 따라 테이블에 가져다 주시는
것도 정확했습니다.
오히려 일이 간편해지니 일하는 분도 복잡하게
고민하지 않고 자신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아서 효율적으로 느껴졌어요.
본사에서 컨셉을 소규모자본의 유망창업으로
잡으면서 여러가지 조건들을 잘 고려한 것이
실제 운영에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4
제가 직접 조사하고 보고 느낀것을 토대로
정리해서 부모님께 보여드렸어요.
엄마는 이미 한번 식당을 방문하신 터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시더라구요.
그 덕에 저희가족은 싸움의 고수 새로운
사장님이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여윳돈을 어떻게 굴려볼까 고민하다가
저에게 미션을 주신 것 이였는데 좋은 아이템을
알아온 댓가로 어느정도 이윤도 배분해 주시기로
하셨어요.
매장은 엄마가 운영하실 예정인데 처음 사업을
하는 사람도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도록 본사에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켜 주시더라구요.
또한 우리가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여 특별히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았어요.
15
혹시나 소자본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아이템을 찾지 못해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알아본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몇 달을 쏟아 부어
봤는데 생각보다 이렇게 집중하는것이 쉽지
않은 일 이더라구요.
제가 알아본 정보의 결론은 처음 사업을 시작해
어느정도 감을 익히고 싶으신 분들은 싸움의고수로
시작하면 쉽게 감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막상 사업을 시작한다고 하면 많이 막막하고
답답한 상황을 만날때가 많으실텐데 그때
관리해주고 안내해주는 본사가 있다는 점은
아주 든든하게 다가올 것 같더라구요.
제가 드린 정보들이 도움이 되어서 언젠가
조언이 필요할때 저희 부모님의 경험을 통해
좋은 조언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예비 사장님들 화이팅 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